이 논문은 과거에 수행된 다양한 동물 연구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, MSG의 장기적이고 반복적인 섭취가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음을 체계적으로 검토합니다. 주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, MSG는 뇌의 혈뇌장벽(BBB)을 통과하여 학습과 기억을 담당하는 핵심 영역인 해마와 대뇌 피질에 축적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축적된 글루타메이트는 신경세포를 과도하게 흥분시켜 손상을 일으키는 '흥분 독성(excitotoxicity)'을 유발하고, 유해한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통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촉진합니다. 이로 인해 동물 모델에서는 공간 기억 및 단기 기억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결과가 관찰되었습니다. 즉, 이 연구는 MSG가 특정 조건 하에서 신경퇴행성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동물 실험 차원에서 제시합니다

이 논문은 L-세린이 뇌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긍정적 역할을 종합적으로 설명하는 리뷰 논문입니다. L-세린은 단백질 합성과 세포 성장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, 신경세포의 축을 감싸 보호하는 미엘린 수초의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또한, L-세린은 뇌 내에서 신경전달을 조절하는 글라이신(Glycine)과 D-세린(D-Serine)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. 특히 D-세린은 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NMDA 수용체의 활동을 조절하는 핵심 물질입니다. 이 논문은 L-세린이 신경 염증을 억제하고,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뇌세포를 보호하며, 뇌의 에너지 대사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신경 보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. 이를 통해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예방 및 치료 보조제로서의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.

이 연구는 L-세린을 포함한 '세린 대사' 과정 전체가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.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는 세린 대사 경로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, 이는 뇌 기능 저하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. L-세린 보충은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-베타 단백질의 독성으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고,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인산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들을 제시합니다. 또한, L-세린이 신경세포의 생존에 필수적인 '신경영양인자(neurotrophic factors)'의 생성을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. 이 논문은 세린 대사를 정상화하는 것이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.

인삼의 뿌리인 인삼은 수천 년 동안 한국, 중국, 일본에서 인기 있고 널리 사용되는 전통 약초였습니다. 현재는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, 자연의약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.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P. 인삼의 생리학적 및 약리학적 효과에 대한 증거가 문헌에 축적되고 있습니다. 가능한 인삼 또는 진세노사이드 매개 신경 보호 메커니즘은 주로 항상성 유지, 항염증, 항산화, 항세포사멸 및 면역 자극 활성을 포함합니다. 이 검토는 파킨슨병, 알츠하이머병, 헌팅턴병,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및 다발성 경화증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및 신경 장애에서 가능한 신경 치료 효능을 나타내는 P. 인삼의 다양한 작용을 다루는 간행물을 고려합니다.

이 연구는 루게릭병(ALS) 환자들을 대상으로 아미노산인 L-세린을 복용했을 때 안전한지를 평가한 초기 임상시험입니다. 연구 결과, L-세린은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심각한 부작용 없이 양호한 내약성을 보였습니다. 또한, L-세린 복용이 환자들의 기능 저하 속도를 가속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이 소규모 연구를 통해 L-세린이 ALS 환자에게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, 향후 효과를 검증하는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제시했습니다.

현재 진행 중인 2a상 임상시험으로, 경도 인지 장애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L-세린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. 환자들은 L-세린 또는 위약을 9개월간 복용하며, 인지 기능 평가,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변화를 추적합니다. 이 연구는 L-세린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(임상시험 등록 정보)

혈액 대사체 프로파일이 파킨슨병(PD) 환자를 건강한 대조군(HC)과 구별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. 본 연구에서는 PD 환자와 HC 코호트의 혈청 샘플에 대해 ¹H-NMR 및 UPLC/MS 분석을 수행하였습니다. HC와 비교했을 때, PD 환자는 다음과 같은 변화를 보였습니다: (1) 글루타민, 세린, 피루브산은 높고 α-케토글루타르산은 낮음 (¹H-NMR); (2) 글리신은 높고 글루탐산은 낮음 (UPLC/MS). 아미노산, 미토콘드리아 및 항산화 대사와 관련된 여러 경로가 PD에서 조절 불균형을 나타냈습니다. 우리의 연구 결과는 PD에서 세포 에너지 대사 경로와 아미노산 항상성의 뚜렷한 이상을 강조합니다.

이 리뷰 논문은 인삼 및 그 활성 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신경세포 항상성 유지, 항염증, 항산화, 세포 사멸 억제, 면역 조절 등의 메커니즘을 통해 신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설명합니다. 파킨슨병, 알츠하이머병, 루게릭병(ALS), 헌팅턴병 등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인삼의 치료적 잠재력을 다루고 있으며, 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질병의 진행을 늦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.

현재 진행 중인 2a상 임상시험으로, 경도 인지 장애나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L-세린의 안전성과 효능을 평가하고 있습니다. 환자들은 L-세린 또는 위약을 9개월간 복용하며, 인지 기능 평가, 뇌 영상 촬영 등을 통해 변화를 추적합니다. 이 연구는 L-세린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인지 기능을 개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 (임상시험 등록 정보)